CSFB증권이 한국 핸드셋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최선호종목으로 추천했다. 8일 CSFB는 올해 핸드셋 출하량을 1천480만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는 번호이동성에 따른 추가 수요를 감안하지 않은 수치라고 밝혔다. 번호이동성에 따른 출하량은 150만대~200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 핸드셋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