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노무라증권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매니저 활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월 아시아 지역의 투자심리는 작년 12월에 이어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만이 유일하게 부정적 평가가 나왔으며 필리핀은 지난달 부정적 전망에서 긍정적으로 선회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시장 모멘텀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순자금 흐름,어닝 모멘텀 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