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소비자 가전전시회(CES)'에서 LG전자삼성전자 제품이 대거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참가업체 중 최다인 17개 제품이 혁신상을 받았으며 삼성전자도 2년 연속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가운데 미국 산업디자이너학회(IDSA)의 심사를 거쳐 무선통신기기 이동전자기기 컴퓨터 등 20개 부문에서 기술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들에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