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연희씨(68)가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에 선임됐다. 정씨는 이화여대 국문학과 재학중이던 195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난지도''석녀' 등 다수의 작품을 썼다. 한국소설가협회상 한국문학작가상 대한민국문학상 윤동주문학상 유주현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