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메리츠증권 성종화 분석가는 NHN의 네이버 부문이 올해 배너와 검색광고 모두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게임 부문은 국내 전체 게임이용자 증가세 둔화로 성장세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NHN이 무상증자에 대해 회사측이 심도있는 검토를 할 것으로 보여지며 결국 올해 무상증자를 단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투자의견 매수와 3개월 목표가 1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