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양철민 분석가는 리노공업에 대해 국내 반도체/PCB 업황 호전으로 인한 수요 증가와 수출 고객기반 확대로 양호한 지난해 실적을 올렸다고 평가했다. 한편 리노공업이 제시한 올해 매출 목표 298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은 전방산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어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직도 가치승수상 P/E가 10.6배로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