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아시아나항공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9일 삼성 이훈 분석가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영업의존도가 높은 일본과 중국노선의 정상화와 전반적인 항공수요 증가로 수익성 회복이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무구조 역시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통한 부채상환으로 부채비율이 지난 2002년 546%에서 내년 385%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78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