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KT와 SKT에 대해 각각 시장수익률과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했다. 9일 골드만은 올해 들어 KT와 SK텔레콤의 외국인 지분율이 각각 45.9%와 48.3%로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만약 외국인 지분율이 한도 수준인 49%를 채우는 경우 ADR 프리미엄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배당수익률의 매력도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KT와 SK텔레콤에 대해 각각 시장수익률 의견과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각각 5만5,000원과 23만5,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