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투증권 황규원 분석가는 SKC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모멘텀이 크지 않은 가운데 전환사채 잠재매물 부담감 증가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에 대한 우려감이 12월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다며 올해 상반기 펀더멘탈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2차 전지 가동율이 점차 확대되며 신규사업부문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관계사 자금지원 부담 해소,주주가치 게고 노력 가시화 전망 등이 긍정적 요소라고 지적.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