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상반기중 낮은 콜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김진성 한누리 수석 연구원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은 현상유지 혹은 다소 긴축적 금리인상쪽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나 상반기중 변경은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콜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7가지 이유로 ▲과열징후가 없다 ▲투자자금 수요 부진 ▲가계부채증가따른 높은 금리민감도 ▲주택가격 안정세 ▲금융부실로 금융비용 증가 예상 ▲달러약세에 대한 대응 필요 ▲수요측면 인플레 부재 등 요인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