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올해가 亞 기술주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 UBS 분석가 션 드보우는 'No Monkeying around'라는 자료에서 음력으로 원숭이해가 다가오고 있지만 亞 기술주의 경우 원숭이가 장난을 치며 상대방을 조롱하는(kidding around) 해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亞 기술 업체들에 대한 수익추정 컨센서스가 너무 낮다고 지적하고 지난해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종제품 강세와 수익 확대,그리고 노트북과 TFT-LCD등에 대한 긍정적 추세 장기화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 밸류에이션도 역사적 기준으로 볼 때 부담스럽지 않다고 지적하고 올해는 亞 기술업체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