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대만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9일 CL 분석가 토니 나프테는 기술주 부활,수출 강세,증시 상승 전망 등이 대만 신뢰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12월 무역 수지에서 수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자사 의견에 힘을 더해줬으며 수입 증가세는 투자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고 언급. 그러나 고무적인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만 GDP 성장률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자사 추정치 7.8%보다 낮은 4~6%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