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볼펜인 '반디 라이트펜'으로 알려진 길라씨엔아이(대표 김동환)는 문구관련 기술을 인터넷에서 사고팔 수 있는 문구기술전문거래 사이트(www.inventor.co.kr)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김동환 대표는 "고급제품은 선진국 제품에 밀리고 저가제품은 중국산에 빼앗기고 있는 게 국내 문구시장의 현실"이라며 "문구 관련기술이 사업화 결실을 맺어 국내 문구시장이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기술거래시 사업성 평가를 위해 신원국제특허사무소와 업무협정을 맺고 전문가 진단을 해주기로 했다. (02)735-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