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대교 등 5개 기업이 거래소 상장 및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거래소 상장을 위해 한국신용정보와 대교가 각각 14∼15일,15∼16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두 기업 모두 액면가는 5천원이다. 대교의 공모가는 4만2천원이다. 한국신용정보의 공모가는 1만2천원이다. 대교의 증권사별 배정물량은 대표주관회사인 삼성증권이 30만주며 대우·동원·한투·한화·현대증권이 각각 2만주씩이다. 한국신용정보는 현대증권(대표주관회사)이 25만4천8백98주이며 LG·대우·부국·한화·삼성·하나·동원증권이 각각 1만9천6백8주다. 태화일렉트론과 넥센테크 스펙트럼디브이디 등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청약을 받는다. 오는 12∼13일 청약을 받는 태화일렉트론의 공모가는 3천1백원(액면가 5백원)이다. 증권사별로는 대표주관회사 동원증권이 13만2천주 및 한투가 2만4천주이며 나머지 교보·대우·동양·한화·현대·LG증권이 각각 1만2천주씩이다. 넥센테크(13∼14일)는 공모가가 1천4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으며 우리증권(대표주관회사)이 73만9천5백주,한투·신영·대신증권이 각각 4만3천5백주씩을 청약받는다. 스펙트럼디브이디는 14∼15일 공모청약을 실시하며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3천5백∼5천5백원이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