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 주가가 등록 첫날 부진을 면치 못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된 세진티에서는 공모가보다 34.78% 가량 높은 1만5천5백원으로 시초가 정해졌으나 장 초반에 하한가인 1만3천6백50원으로 추락해 결국 등록 첫날 공모가보다 18.69%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하한가 잔량도 8만주 이상 쌓여 다음주에 상승 반전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