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제3시장도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9일 제3시장 수정주가 평균은 전날보다 1.07% 오른 2만8천2백12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9만주 늘어난 11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증가한 2천만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만주를 기록한 훈넷이,거래대금은 1천만원을 기록한 아이쓰리샵이 가장 많았다. 1백5개의 거래 허용 종목 가운데 31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가운데 오른 종목이 10개,내린 종목이 16개,보합이 5개였다. 상승 종목은 한국세라스톤 바이스톡 아이쓰리샵 등이며 하락 종목은 그라스텍 두원중공업 필리아텔레콤 포넷 등이었다. 아이쓰리샵의 경우 2일 연속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