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은 9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란싱그룹의 현장 실사를 막기 위해 경기도 평택 공장 정문에 사수대를 배치했다.


쌍용차 노조가 실사단의 공장 방문을 막고 천막농성에 들어감에 따라 쌍용차 매각 과정에서 적지 않은 갈등이 예상된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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