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매니아(대표 이춘화)는 화물·건설기계업종의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배차운영 관리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넷매니아는 지난해 4월 정통부가 주관한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에 데이콤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화물기계업종 사업자들은 자기차량 관리뿐만 아니라 영업과 관련된 배차 및 거래처 관리를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넷매니아는 2001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도입해 센드빌 사이트(www.sendbill.co.kr)를 통해 8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춘화 대표는 "화물·건설기계업종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무효율성 및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2)561-1717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