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대교 등 5개사가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대교와 한국신용정보는 거래소 상장을,태화일렉트론 넥센테크 스펙트럼디브이디 등은 코스닥 등록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기업별로 업종이 교육 신용정보 반도체부품 자동차부품 DVD 등으로 모두 달라 투자자 입장에선 선택의 폭이 넓다. 대교는 학습지 업계 1위 업체로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회사다. 공모가격은 4만2천원(액면가 5천원)이다. 자동차부품 업체인 넥센테크의 공모가는 1천4백원(액면가 5백원)으로 당초 공모 희망가(1천5백∼2천2백원)보다 낮게 결정됐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스펙트럼디브이디는 아직 공모가가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