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대표 강석인)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종합 신용정보 회사다. 신용평가는 물론 채권추심과 금융마케팅 조사 등의 리서치를 핵심 업무로 삼고 있다. 특히 개인의 금융거래 데이터를 수집한 뒤 분석·가공해 각종 기관에 제공하는 개인신용정보 제공 사업 '크레디트 뷰로(Credit Bureau)'는 가계여신 규모 확대와 신용불량자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백59억6천만원과 26억5천만원이었다. 공모 후 자본금은 3백35억원,주식 총수는 6백70만주가 된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공모 후 7.78%,보호예수 물량은 총 3백3만6백79주(45.23%)다. 따라서 등록 후 유통 가능 물량은 3백66만9천3백21주(54.77%)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유사 회사들과 비교해 산출된 주당 평가 가격은 1만9천9백4원이다. 한국전자금융에 1백20억원의 지급보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