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 좋을수록 분식집은 호황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는 손님이 늘고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려는 창업주 역시 늘기 때문. 대중적이면서도 위험부담이 적어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업. 이중 "㈜맘푸드(www.momfood.co.kr 대표 김창민)"라는 상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하는 '엄마손 떡볶이'가 인기다. 30년 오랜 전통과 독특한 고추장이 특색인 이곳은 여러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해 인지도가 높다. 1대 대표 이병순 여사는 값싼 음식이라도 최선과 정성을 다해 만드는 장인정신으로 유명하다. 리어카에서 떡볶이를 팔기 시작했던 이여사의 이러한 마음씨가 '엄마손 떡볶이'에 넉넉히 묻어서 이다. 소자본투자로 고소득을 창출하는 떡볶이 체인사업은 사실상 금액 때문에 망설이는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 김 대표는 평균 10평 매장을 기준으로 총 초기투자비는 대략 2,000만원 정도이며 월 500만원 평균 순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한지 3개월 만에 6개의 체인점을 오픈했고 1월까지 4개이상의 체인점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을 기점으로 전국적 체인망을 확대해나갈 계획.말 그대로 저비용 고소득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경험이 없는 사람도 큰 부담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점포입지만 잘 고려하면 도전해 볼만한 사업인 셈이다. 30년 전통의 장인정신과 독특한 고추장, 실속형 프랜차이즈 '엄마손 떡볶이' 의 건전한 음식문화의 보급을 기대해 본다. 02)303-9335 / 011-9178-9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