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월드넷(대표 윤석환)은 인터넷 화상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전문업체다. 첨단 정보통신 기술혁명에는 네트워크 산업이 중심이라는 점을 일찍이 인식해온 이 업체는 다년간 연구개발한 화상포털 전문솔루션 ' Pting(http://www.pting.co.kr)' 을 새롭게 선보였다. 온라인 기업, 교육, 의료 서비스에 가장 최적화 된 인터넷 화상솔루션을 표방하고 있는 'Pting'은 인터넷 전용선을 사용하므로 장시간 통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으며, P2P방식으로 1:1 화상 채팅 시 흔히 발생하는 시스템다운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선명한 화상과 깨끗한 음성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 특히 다자간 원격화상회의를 지원하는 ASP서비스의 경우 적은 비용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 경쟁력 제고에 매우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과의 화상 통화시 영어와 일본어에 대한 쌍방향 동시 번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화상 캠 화면이 한 인터넷 사이트에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인터넷 사이트로 이동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문서공유프로그램, 통화 중 업무회의, 화상 교육 등의 공동작업 수행이 가능하며, CCTV기능과 스캐너, 팩스 대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어플리케이션 'Yeting' ) 의 경우는 설치 및 사용방법이 간단해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종 테스트가 끝나 1월 중에는 국내서비스를 시작, 단계적으로 해외 서비스에 들어간다. 일본 대만 중국 등의 전문 ISP(인터넷 전문 서비스업) 기업들로부터 서비스사업 제휴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4월부터 유료 서비스에 들어가 7월부터 해외.국내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2004년의 매출이 28억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표는 "비즈니스를 비롯해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채팅, 커뮤니티, 쇼핑 등 Pting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은 차세대 네트워크 솔루션의 척도"라며 "가까운 미래에 AI(인공지능)를 접목시킨 꿈의 네트워크 기술개발에도 도전, 네트워크산업에 새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031-400-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