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2:00
수정2006.04.01 22:01
누워 있기만 해도 피로가 모두 풀리는 마사지 의자, 음파 전동칫솔, 전자혈압계, 저주파 자극기 등은 모두 실버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마술 같은 용품들이다.
이러한 용품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은 바로 우리나라처럼 고령화로 접어드는 사회다.
국내도 서서히 실버산업과 헬스케어산업에 뛰어드는 기업의 노력 덕분에 고령층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바로 (주)렙테크(대표이사: 이준형).
일반적으로 실버상품과 헬스케어상품의 대표적인 국가는 일본이다.
그만큼 사회가 안정되고 고령화되었기 때문이다.
일본 내 실버용품과 헬스케어 상품을 리드하는 기업이 바로 'National'과 'Panasonic'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세계최대가전 업체인 '마쓰시다'(Matsushita)사 인데 이러한 선두기업이 없었다면 '실버산업과 헬스케어산업의 천국' 일본도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주)렙테크는 지난 1992년부터 National의 헬스케어상품과 실버상품을 독점 계약해 국내시장에 꾸준히 소개하며 튼실한 유통회사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는 '글로벌 어반'이라는 마사지 의자를 TV 홈쇼핑에서 판매, 주문 물량이 달릴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한국일보 2003년 하반기 베스트신상품'으도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리얼프로'라는 National 최고급 기종으로 2003년도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석권하기도 했다.
이렇게 성장하기까지는 A/S에 기업 마인드의 초점을 맞춘 이준형 대표의 노력이 컸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에 A/S 센터를 설립, 고객 만족을 위한 사후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서비스이념으로 3S 신조(Speedy(신속), Safety(안전), Satisfy(만족))를 강조하는 그는 "올 임신년에는 음파전동칫솔, 비데, 공기정화기 등 더욱 동양인에 맞게 개발된 2004년형 헬스케어와 실버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의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02)565-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