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이고 경제성 높은 공법으로 건양 C&E가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업체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건양 C&E(대표 오범용 www.kyce.co.kr)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로압입추진공, 상하수도시공, 파이프 루프공, 각종 지반그라우팅공, 지하수개발시공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생태환경분야에도 친환경적 공법으로 이름이 높은 중견건설업체다. 특히 건설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ATEP 공법은 뛰어난 경제성으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ATEP는 시공현장 여건에 맞도록 정확하게 주문 제작된 삼각단면의 강관파이프를 기존의 파이프루프공법 및 프론트잭킹공법을 응용하여 철로 및 도로 등의 지하통로 상부하중에 구조적인 응력분산이 뛰어난 아치형으로 추진장치를 이용하여 추진시공함으로써 견고한 지하통로를 구축하는 공법으로 이미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이 공법은 공비 절감효과는 물론 연약지반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놓았다. 도로 및 철로 하부 등에 비개착 아치형 삼각파이프루프공법에 의한 각종 지하통로 등에 적용이 가능해 해외시장에 수출이 가능한 공법이다. 또한 건양 C&E가 자랑하는 또 다른 공법은 가변식 보링머신 추진공법(CBM). 기존의 세미쉴드공법에서 관경별로 굴착시스템을 구비해야하는 고가의 추진공법 시스템에 비해 가변식보링머신추진공법은 추진관 선단부에 정착된 보링머신의 커터헤드 및 굴착헤드의 크기를 가변화시킬 수 있어 D=800mm-D=3400mm의 다양한 추진관경에 맞춰 3-4종류의 굴착시스템으로 안전한 정밀 시공이 가능하여 추진굴착시설장비의 대폭적인 절감효과 및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한 암반지반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반에서 장애물 대처능력이 지금까지 개발된 기계식 추진공법에 비해 매우 뛰어난 효율성을 지닌다. 도로, 제방 및 철로하부 등에 비개착 추진공법에 의한 각종 관로 매설작업에서 두루 쓰일 수 있어 적용범위가 넓을 것으로 보인다. 건양 C&E의 한민호 대표는 "과학적인 신기술공법을 개발하여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다 내실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2) 527-8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