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3개월 종합지수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12일 김지환 현대증권 전략가는 긍정적 경기흐름과 시장 우호적 금융정책이 병립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비중확대 의견속 종전 700~850P이던 3개월 지수 목표치를 800~950P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김 전략가는 연초 외국인 매수세의 경우 자금 재배분이 단기적 원인으로 진단하고 기업실적 측면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상매출은 8.6% 증가하고 영업익과 순익은 각각 45.3%와 66.7% 증가할 것으로 추정(상장기업 유니버스 기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