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1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2분 현재 전주말 대비 3.30p 상승한 848.5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65를 기록하며 0.35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전주말 뉴욕시장의 하락 소식으로 개장초 약보합을 나타내던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사자가 확대되며 상승 전환,오름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5억원과 10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기관은 698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144억원 순매도. 전주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삼성전자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국민은행이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5만원선을 돌파했다.이밖에 POSCO,LG전자,현대차 등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NHN,다음,옥션 등 인터넷 대표주들이 동반 상승을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이끌로 있다.반면 하나로통신,아시아나항공 등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