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라자호텔 중식당 '티원'이 서울역 민자역사 4층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티원은 중식당의 캐주얼 브랜드화를 목표로 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메뉴를 갖췄다. 인테리어는 메탈과 광택을 배제한 블랙 톤을 곁들여 현대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방에는 10명의 중식 조리사와 2명의 양식 전문 조리사가 배치돼 정통 중국식과 퓨전메뉴가 어우러진 1백30개의 메뉴를 내놓고 있다. 눈에 띄는 메뉴는 찹쌀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탕수육,새우 상추쌈,망고와 마요네즈 소스로 버무린 새우,알로에 누룽지탕 등.일품메뉴는 1만∼6만원,코스요리는 6만∼10만원까지 다양하다. (02)392-0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