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협상타결이 은행주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LG 조병문 연구원은 LG카드 정상화 방안은 청산과정에 있을 수 있는 연체비율 급등 등으로 인한 채권은행들의 손실 확대 가능성을 완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은행주의 주당순자산(BPS)는 평균 4.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LG카드는 궁극적으로 우량회원 이탈 등으로 인한 수익력 하락과 유동성 문제가 재발되기 전에 매각이 조기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