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T와 KTF간 합병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LG투자증권 정승교 연구원은 KT의 성장성 문제나 EB 상환 문제의 정답은 KTF와 합병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올해 논의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이같은 시나리오대로 진행되면 KT 주가에 매우 긍정적이며 목표주가 5만8,000원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평가했다. KT가 KTF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시 KTF 지분을 소각할 것이란 점을 긍정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