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올 하반기 중국 위안화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 시기가 더욱 빨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JP 분석가 윌리엄 벨쉐르는 최근 자료에서 위안화 범위의 점진적 확대가 올 하반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중국의 외환보유고 모멘텀을 감안할 때 그 시기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달러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亞 중앙은행들이 달러 매입에 나서면서 작년말 亞 지역 외환 보유액은 1.9조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일본이 이러한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지적. 중국의 경우 11월과 12월중 외환 보유액이 월평균 236억 달러 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이는 기존 10개월 월평균치의 두 배에 가까운 금액.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