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들이 중ㆍ고교 교사들을 위한 경제교육에 직접 나선다. 대한상의는 우리 경제와 기업의 현실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전국 중ㆍ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경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 '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납시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의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 경제5단체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오는 27∼29일과 2월3∼5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고 2백40명의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