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공격적인 바이 코리아 행진이 8일째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850선을 돌파했다. 12일 종합주가지수는 5.52포인트(0.65%) 오른 850.79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0.50포인트(1.10%) 상승한 45.80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거래소시장에서만 3천5백5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로써 올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2조3천억원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닥 주식도 3백8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는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50만원대를 유지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