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외국인 매수 주도에 의해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다이와 이오키베 지로 전략가는 세계적인 저금리 정책 지속과 IT경기 회복,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 등이 외국인 순매수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외국인 주도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매매대금 기준으로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투자자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소비관련 지표의 호전과 국내 통화 증가율의 반전,주가수준및 주가상승 모멘텀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를 둘러싼 환경은 지난해에 비해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주식시장 참가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후반기 외국인 투자가를 대신해 순매수 주체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