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 전문회사인 인다(대표 박영혜)는 나무 향기가 나는 디자인 도마를 개발,상품화했다. 이 회사가 새로 내놓은 도마는 러시아산 홍송으로 만들어 소나무향이 짙게 나는 것으로 도마의 형태도 요리하기 편리하게 수집 패널이 장착돼 있다. 도마 본체는 가로 44.5cm 세로 27.6cm 두께 4cm의 홍송에 뒷면엔 오래 써도 뒤틀리지 않게 세 개의 나무 주먹장이 내장돼 있다. 이 도마는 수집 패널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정교하게 가공돼 부엌의 장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이미 Q(품질보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실용신안 및 의장권을 출원했다. 박영혜 대표는 "이 제품은 디자인이 독특해 가정용 및 판촉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부터 백화점 및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된다. (02)2694-9634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