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NHN에 대해 매수 의견을 내놓았다. 13일 CLSA는 NHN에 대해 온라인 광고시장의 성장 여력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최근 주가 낙폭 과대는 반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한게임 부문의 가입자당 매출(ARPU)는 유료회원수 증가세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매분기 5%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들의 재무구조가 회복되면서 NHN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검색 광고부문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일본 한게임 사업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구글의 나스닥 상장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덧붙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가운데 목표가 18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