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한화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매우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13일 CLSA는 한화에 대한 코멘트 자료에서 상반기 예정인 인천공장 매각 종결시 일련의 구조조정노력에 더하여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CL은 한화석유화학,한화건설,한화국토개발 등 주요 계열사들 또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보여 가치를 더할 것으로 판단한 가운데 적자부문인 정보통신사업 철수와 내년 하반기 화약부문의 MLRS 매출(05년 1500억원) 가세 등을 통한 수익성 향상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분법평가이익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비현금 자산규모 등 할인요인이 존재하나 현 밸류에이션은 매우 저평가라고 진단했다(05년 PE 2.4배, 04년 NAV 0.4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