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시아 증시서 외국인 매수금액이 30억달러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주 아시아 신흥증시로 유입된 자금은 30억달러로 지난 2주동안 각각 7.5억달러나 1.8억달러대비 큰 폭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한국 증시로 16억달러 최대의 자금이 쏟아졌으며 이는 지난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만도 13억달러 자금 유입으로 역시 파티에 동참했다.태국만 유일하게 자금 유출을 기록.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