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권역별 지방 우수 이공계 대학 3∼4개를 법인 형태의 연합체로 묶어 '지역대학연합 사업단'(가칭)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과기부는 이 사업단이 지역의 중추적 과학기술혁신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 성장동력과 지역 특화분야를 연계한 연구중심 지역대학으로 육성키로 했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