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이 신세계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손명철 대투증권 연구원은 12월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34만7,000원으로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할인점시장의 경우 광우병이나 조류독감 등으로 1월중에도 부진할 것으로 보여지나 신규점포 출점을 통해 성장세 유지나 시장지배력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명품판매 추이를 볼 때 백화점 부문도 실적 개선 여지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