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분석 내수株] 인덱스 펀드 : 'Class1 엄브렐러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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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Class1 엄브렐러펀드'는 판매 45일이 경과한 현재 약 5백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뉴인덱스혼합주식''리버스인덱스혼합주식''머니마켓펀드(MMF)' 등 3종의 하위펀드로 구성됐다.
뉴인덱스혼합주식 및 리버스인덱스혼합주식은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고 채권 등 유동성자산에 40% 이하를 투자하는 상품이다.
MMF는 우량채권 및 유동성자산 등에 투자해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이다.
Class1엄브렐러펀드의 주요 특징은 △펀드간 횟수 제한없이 수시 전환이 가능하고 △계좌별 목표수익률을 설정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 종료 15분까지 전환신청을 할 경우 당일 종가로 익일 전환이 가능하고 △종합자산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전환 신호를 활용할 수 있고 △투자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적금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등이다.
특히 종합자산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전환신호는 주가전망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고 기술적지표 6개를 종합 시스템화해 중장기추세인 '강세국면과 약세국면 신호'를 제공한다.
강세국면에서는 뉴인덱스혼합주식과 MMF 두 펀드를 대상으로 전환여부를 결정하면 되고,약세국면에서는 리버스인덱스혼합주식과 MMF를 대상으로 전환여부를 결정하면 된다는 얘기다.
중장기 추세와 더불어 단기추세인 '매수 및 매도신호'를 제공하므로 각 국면 중에서도 펀드간 전환시 활용할 수 있다.
강세국면에서 매수신호가 발생하면 뉴인덱스혼합주식에 가입했다가 매도신호가 발생하면 MMF로 갈아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