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반짝이 펄 화장으로 겨울 건강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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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경쾌한 스키웨어와 분위기를 맞추고 건강한 느낌을 강조하려면 메이크업도 다소 화려하게 할 필요가 있다.
올 겨울엔 반짝이를 활용한 펄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다.
반짝이 펄 메이크업으로 세련되게 연출해 본다.
스키장 메이크업
스키장 가기 전의 베이스 메이크업(색조화장 전 단계의,피부를 감싸주는 화장)은 보습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파운데이션은 반드시 보습기능이 강화된 제품,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 파우더는 모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쓴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건조하기 쉬운 볼 부위엔 좀 더 많이 바르고,T존(이마에서 콧날로 이어지는 T자형 부위)엔 약간 적게 발라준다.
최근 유행하는 펄 메이크업을 시도하려면 눈과 입술 뿐 아니라 뺨에도 펄 제품을 바른다.
얼굴 전체보다 턱 콧등 뺨 이마 등 돌출 부위에만 바르는 것이 더 세련돼 보인다.
눈과 입술에도 모두 펄이 든 제품을 사용한다.
펄이 든 분홍색 아이섀도를 눈두덩 앞쪽에 펴 바른 뒤 눈 꼬리 부분에는 연보라색 펄을 바른다.
크림형 제품은 뭉치기 쉬우므로 손 끝으로 세심하게 펴 바른다.
피부 보호
스키를 타기 전에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
로션과 크림은 평소 사용하는 양보다 1.5배 정도로 넉넉히 바른다.
눈 주위는 다른 부위보다 건조해 잔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아이크림을 꼭 발라 주름 생성을 막는다.
갈라지고 트기 쉬운 입술 피부도 잘 보호해준다.
한편 메이크업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하루 한 번으론 부족하다.
땀에 씻기거나 손에 닦여나가기 때문에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른다.
스키를 타고 난 뒤에는 찬바람과 자외선으로 피부가 많이 민감해져 있으므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화장을 지워준다.
세안을 마친 뒤엔 로션과 보습 에센스,보습 크림을 차례로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도움말=㈜태평양 미용연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