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 박준형 연구원은 INI 스틸의 철근 내수 가격 인상과 관련 가격인상 폭이 건설업계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고철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나 주택분양가 인하 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건설업계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경기 둔화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 부담스러우나 주요제품의 가격 인상 실현,양호한 가치승수 등을 감안할 때 주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투자의견 단기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