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반도체장비업종 주가가 고점을 확인했다고 판단하고 삼성전자 투자발표 소식을 이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14일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전자의 3.9조원 투자에 대해 이미 올해 수익예상이나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하고 강력한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