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SK텔레콤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14일 CLSA는 지난해 상반기 SK텔레콤 주가의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기업지배구조문제가 올해는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소버린으로 부터 압력이 커지면서 개혁이 단행될 것으로 기대. 또 비디오 다운로드에 힘입어 데이터당 매출액(ARPU)이 매출액의 18%에 이르고 있는 점도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향후 전망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