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가 기업분할로 인한 실적개선 효과로 급등했다. 더존디지털은 14일 기업분할 후인 지난해 하반기 매출액은 83억원으로 상반기에 비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4배 수준으로 대폭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24.1%로 크게 개선됐으며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률은 12.5%에 달했다. 이날 더존디지털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11.96% 급등한 상한가(5천1백50원)로 장을 마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