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업체인 KT파워텔은 올해 매출 1천6백92억원,경상이익 1백억원을 목표로한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중 무선인터넷 로밍 차량위치추적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가입자 수를 지금보다 10만명 더 많은 36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또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올해 약 5백억원을 투자,2백20여개의 기지국을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