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과의 합병을 반대하며 파업중인 외환카드 노조는 14일 청와대 민원실을 방문, 노조원 5백82명의 사직서를 전달했다.


노조 관계자는 "정책 실패로 카드업계의 위기를 초래한 정부 관료들도 동반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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