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선물 안받기 운동.. 금호아시아나, 윤리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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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설 선물 안받기 운동'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윤리경영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14일 금호아시아나는 시장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 당사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단계별 실천방안을 마련해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을 앞두고 3천2백여개 협력업체에 선물 안받기 운동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적극 협력하는 업체에는 입찰가점제를,비협조 업체에는 '2진 아웃제'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금호는 밝혔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