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ING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추정치 2.33조원을 10% 가량 상회한 2.6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플래시와 LCD마진 덕분. ING는 이어 계절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올 1분기 영업도 호조세를 점치고 회사 스스로도 고무적 목표치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는 이같은 삼성전자의 강력한 실적이 주가에 반영됐으나 올 1분기 기대감이 주가를 다시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현재 투자의견은 매수이며 목표주가는 55만원. 실적 추정치 검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