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IT/은행주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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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5일 삼성증권은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기업실적 개선 기대가 연말/연초 주가상승을 통해 상당폭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4분기 실적 발표 기간을 통해 주가 상승 탄력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긍정적 서프라이즈가 발생하고 올해 기업이익 전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부양 정책 기조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자생석 상승 요인 부족으로 중기적 상승기조는 유지되더라도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상승 탄력 둔화가능성에 대한 대비는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공격적 매수 전략보다 IT주와 금융주 중심의 단기 매매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